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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8)한상범 LGD 부회장 “LCD도 8K 할 것”
입력 : 2018-09-01 오후 2:18:27
[베를린=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부회장)은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가전박람회 IFA 2018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외에 액정표시장치(LCD)도 8K 디스플레이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여상덕 CMO(최고마케팅책임자) 고문, 황용기 TV사업본부장(사장) 등 고위경영진과 함께 IFA 현장을 찾았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8K OLED TV의 공급사다. 한 부회장은 추후 LG디스플레이에서 OLED 패널을 납품받아 TV를 만드는 고객사들의 전시부스를 둘러볼 계획이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IFA 2018을 찾았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부터 TV용 OLED 패널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LG전자만이 OLED TV를 생산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일본 소니·파나소닉, 유럽 뱅앤올룹슨·그룬딕 등 15개 업체가 OLED TV를 채용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LG디스플레이는 6년 만에 OLED 사업이 흑자를 바라보고 있다. 한 부회장은 “연말 올레드 사업에서 흑자전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가 그룹 계열사인 LG전자에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OLED TV 패널을 공급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 바로 해명했다. 한 부회장은 “패널 판가는 시장 수요에 따라 형성되는 것이지 LG전자라고 싸게 준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베를린=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
왕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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