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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10주 연속 수요 예능 1위 ‘시청률 13.4%’

2020-07-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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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참뽕 예능을 배우기 위해 떠난 MT’에서 웃음 폭탄을 선사, 시청률 13.4%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10회는 전국 집계 기준 13.4%를 기록해 첫 방송 이후 10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종합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예능과 흥삘의 레전드 코요태로부터첫 예능 클래스를 전수받으며, 흥뽕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쥐었다. 트롯맨 F4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첫 MT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며 흥겹게 등교했다.
 
특히 96학번 장민호는 실크 블라우스, 02학번 영탁은 힙합 패션에 금발 브릿지, 15학번 이찬원은 MT의 꽃인 기타, 10학번 임영웅은 진 셔츠 안 흰 티를 장착하고 등장, ‘Tell Me’에 맞춰 누구나 한 번쯤 찔러 본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여름 안에서로 열기를 끌어올린 트롯맨 F4스쿨 뽕 버스에 올라공포의 쿵쿵따게임으로 단합력을 높이는가 하면, 그때 그 시절 MT에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첫 MT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후 MT 장소에 도착한 트롯맨 F4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라면을 끓이면서, 마늘과 청양고추가 더해진 트롯맨 F4라면 레시피로 나트륨 폭격 유혹을 쏟아냈다. 더불어 가사에 라면이 들어가는 노래 부르기로 설거지 내기를 실시했고, 센스 넘치게 개사까지 한 노래들이 쏟아진 끝에 이찬원이 실패, 설거지 찬또렐라로 거듭났다.
 
그 뒤 MT 장소에는 큰 함성과 동시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등장했다. 트롯맨 F4가 코요태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가운데 김종민은 가족들이 임영웅과 이찬원, 빽가는 어머니가 임영웅의 팬이라며뽕숭아학당에 출연하게 된 것이 설레였다고 밝혔다. 이에 트롯맨 F4는 웰컴송으로비몽을 선사, 뽕몽사몽하게 만들었고, 열광의 댄스 배틀까지 벌였다.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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