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이우찬

엠비즈원, 졸음운전경보시스템 연동형 4채널 블랙박스 2종 출시

2020-06-09 10:47

조회수 : 3,039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화물차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엠비즈원이 업계 최초로 졸음운전경보시스템(Driver State Monitoring System)과 블랙박스를 연동한 화물차용 4채널 블랙박스 '마하트럭5000-4채널'과 승용차용 4채널 블랙박스 '마하세단 5000-4채널' 등 2종의 4채널 블랙박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졸음운전경보시스템(DSM) 연동형 4채널 블랙박스 2종은 운전자 전방에 졸음운전 경보시스템(DSM)을 설치하여 3가지 상황을 감지한다.
 
졸음감지, 전방 미 주시 감지, 얼굴이탈 감지가 적용된다. 각각 졸음운전감지시스템(DSM)에서 경고음을 주는 동시에 블랙박스 본체 LCD에도 깜박임과 알람을 발생해 졸음 운전자에게 즉시 알리며 직관적인 표시 방법으로 블랙박스 본체 LCD에 “졸음운전” 경고 문구가 0.5초 간격으로 5번 깜박인다. 
 
이어 전방(본체), 후방, 좌, 우 4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졸음운전 중인 영상이 블랙박스 본체에 별도의 졸음운전 폴더에 저장된다. 저장 영상은 졸음운전 알람 발생 전 5초부터 이후 15초간 저장되며 졸음운전 시 운전상황을 본체 혹은 전용 뷰어로 확인할 수 있다. 
 
고화질 4채널 블랙박스의 저장시간 문제도 해결해 512G 대용량 메모리를 지원한다. 
 
졸음운전경보시스템(DSM)연동형 4채널 블랙박스는 2종은 6월 중순 이 후부터 전국 7개 총판점, 400개 대리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 이우찬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