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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코로나19 신규확진 8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종합)

누적 확진자 1만801명, 완치율 85.3%·치명률 2.33%

2020-05-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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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 8명 전원은 해외유입 사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1만801명으로 전일 대비 8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경기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전남 1명이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4명으로 총 9217명이다. 이날까지 완치율은 85.3%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52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전체 치명률은 2.33%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2.99%, 여성 1.88%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24.59%, 70대 10.70%, 60대 2.66%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56명, 경북 1366명, 경기 681명, 서울 637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인천 96명, 강원 53명 등이다.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4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6명, 제주 13명 등도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63만3921명이다. 이 중 61만494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됐다. 나머지 817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국내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지난달 2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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