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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트와이스 지효, 입국 중 부상…무질서 촬영 자제해주길”

김포국제공항 입국 중 팬들과 충돌…눈물 보이기도

2019-12-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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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김포국제공항 입국 중 부상을 당했다.
 
 
트와이스 지효. 사진/뉴시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트와이스 팬 커뮤니티를 통해 “8일 김포국제공항 입국 중, 무질서하고 과도한 사진 촬영으로 아티스트가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는 블랙리스트 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금지돼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추후 공개방송 및 기타 모든 활동에 참여가 불가하다.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임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과 관련된 모든 문제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팬 여러분들 및 일반분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이다. 공식 석상에서는 반드시 질서를 지켜주시길 바란다. 나아가 비공식 스케줄을 따라다니는 등의 금지 행위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와이스 멤버 정연 역시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한국에 잘 도착했다. 공항에 보러 와주시는 건 너무 감사하지만 모두 다치지 말고 조심히 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도중 몰린 인파로 멤버 지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효는 현장에서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연. 사진/트와이스 SNS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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