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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영

청와대 "조국 임명여부, 현재까지 정해진 바 없다"

2019-09-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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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여부를 놓고 청와대가 "현재로서는 정해진게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8일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는 시간이 어제(7일)부터 시작됐다"면서도 “어제부터는 모든 것이 열려있지만 현재로서는 정해진게 없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6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7일부터는 장관 임명이 가능해졌지만 여론동향과 검찰 수사 등을 고려해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새벽 국회를 떠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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