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소통 잘하는 기관 '3관왕'

[뉴스토마토 이진성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통CEO대상과 인터넷소통대상(공공부문), 대한민국인터넷서비스대상(공공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김정학 국민연금공단 국민소통실장(가운데)이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왼쪽),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대한민국소통CEO대상은 소통문화 개선과 대한민국 소통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 CEO에게 수여한다.

 

인터넷소통대상은 소셜미디어, 웹사이트, 모바일, 광고 등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국민에 대한 정책홍보, 정책마케팅 활동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공공기관에게 주어진다.

 

인터넷서비스대상은 온라인 정책홍보와 민원,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정책홍보, 정책마케팅, 서비스편리성이 가장 우수한 공공기관이 받는다.

 

국민연금의 올해 고객만족도 지수는 79.20점이다. 공공기관 평균 71.99점과 전체평균 72.61점을 크게 상회한 점수로, 특히 올해는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김성주 이사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의 콘텐츠로 기관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으로 국민연금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진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