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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규

미래에셋대우-제이케이미래, 스마트타운 조성 양해각서 체결

2018-11-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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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7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시행사 제이케이미래와 청라 G-City를 포함한 국내 민간 주도의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위해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G-City 프로젝트는 인천 청라 국제업무단지 내 8개 필지 27만8천㎡에 생활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미래에셋대우와 제이케이미래는 앞으로 국내에서 추진되는 민간 주도의 스마트타운 조성사업과 관련된 원활한 금융 조달에 상호 간 협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제이케이미래는 2014년부터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부동산 개발 사업을 수행해 온 시행사다.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그랩, DJI 등의 관련 기업 투자는 물론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통해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IoT와 AI 기반의 첨단기술이 접목되는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선도적인 금융 솔루션 제공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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