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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녹십자, 혈액제제 미국 판매허가 지연에 급락

2018-09-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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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녹십자(006280)가 혈액제제인 IVIG-SN의 미국 판매허가 지연으로 장 초반 급락 중이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녹십자는 전 거래일 보다 2만2500원(10.89%) 하락한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녹십자는 장 마감 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IVIG-SN에 대한 최종보완요구공문(CRL)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적인 배치(Batch) 생산이 필요하다면 1년 이상의 허가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향후 FDA의 자료 요구 수준이 정해지고 허가 시점의 가시성이 높아질 때까지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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