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오늘(11일) 경남 도내 어르신들을 만나 경제살리기 행보에 이은 분야별 방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김 후보가 찾은 경남 대한노인회는 25만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봉사·건강신장·자립자활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남 대한노인회를 예방해 인사하고,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 만든 주역이 어르신”이라며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여력만큼 계속 일할 수 있고, 어려운 어르신을 같이 돌볼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인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건강이 나빠져 가족에게 짐이 될까 더 부담을 느끼시는데, 이런 문제를 국가나 정부가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의 가장 아프고 힘들고 어려운 곳이 몸의 중심이듯 경남의 중심도 여기서 출발해야 한다”며 “여당이고 대통령과 15년을 함께해 온 제가 힘 있게 잘 해낼 수 있다”고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오늘(11일) 경남 대한노인회를 예방해 인사하고,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 만든 주역이 어르신”이라며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여력만큼 계속 일할 수 있고, 어려운 어르신을 같이 돌볼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김경수캠프
경남 창원에서 조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