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투자자문인력' 과정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동산투자자문인력' 과정은 투자권유자문인력(구 투자상담사)의 3종(펀드, 증권, 파생상품)을 모두 합격한 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 부동산 투자 관련 법규·세제에 대한 체계적 접근과 부동산 가치평가 및 투자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하는 단기교육이다.
교육 과정을 통해 부동산투자자문 역량을 배양하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부동산 시장의 이해, 관련 법률에 대한 체계적 학습, 부동산 평가 및 위험 관리에 관한 사례학습을 통해 부동산투자자문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월28일까지며 교육기간은 6월18일부터 7월9일까지 총 10일간 39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장소는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이며, 주 3일(월·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부동산운용경력확인서 제출방법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