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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손오공, '하딘 트리오 배틀필트 세트' 출시

2018-02-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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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하딘 트리오 배틀필드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손오공에 따르면 신제품은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의 시작과 함께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공룡메카드 배틀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딘 트리오 배틀필드 세트'와 '공룡메카드 채집통'으로 구성됐다.
 
하딘 트리오 배틀필드 세트는 '폴딩 타이니소어 배틀필드'와 '하딘+안킬로 캡처카 세트', '타이니소어 2종'과 '카슈터'까지 경기에 필요한 제품과 각종 액세서리로 구성돼있다.
 
하딘+안킬로 캡처카 세트는 미니카 '하딘'과 백악기 시대의 초식공룡 '안킬로사우루스'를 모태로 한 미니공룡 '안킬로', 보관 캡슐, 메카드 3장이 함께 포함됐다. 타이니소어 2종은 쥐라기 시대의 육식공룡 '딜로포사우루스'를 토대로 한 '딜로포'와 백악기 시대의 초식공룡 '람베오사우루스'를 모태로 한 '람베오'다.
  
스타터 레일로 캡처카의 슈팅을 보조해주는 '카슈터'는 접으면 캡처카 보관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공식 경기장 '폴딩 타이니소어 배틀필드'는 4분의 1사이즈로 접혀 휴대가 용이해 어디서나 쉽게 공룡메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캡처카(미니카)에 타이니소어(미니공룡)를 장착하고 메카드를 향해 슈팅하면 캡처카가 열리며 타이니소어가 발사된다. 이 때 각 속성이 표시된 다이노존 안에 타이니소어가 떨어지면 그 구간을 획득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한 채집가가 승리하게 된다. 동점일 경우 타이니소어의 속성과 매치되는 메카드의 파워점수를 비교해 최종 승부를 확정 짓는다.
 
손오공은 '공룡메카드 채집통'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최대 14장의 메카드와 타이니소어 보관 캡슐 16개를 한번에 보관할 수 있다.
 
신제품들은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손오공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이마트, 토이저러스, 홈플러스에서 자사 완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설 이벤트를 한다.  
사진 제공=손오공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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