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디지털사진 인화기업 찍스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사진 앨범 제작 지원을 위해 '디카북·포토북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디카북과 포토북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회원들은 기본 스타일의 '디카북', 양장본 스타일의 '포토북', 다양한 색상의 레더커버로 만든 '포토북 프리미엄 레더'를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
디카북과 포토북은 진짜 사진으로 제작되는 사진앨범이다. 이 회사는 디지털이미지 최적화 특허 기술인 트루픽스와 인쇄방식이 아닌 은염인화방식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를 실물 사진으로 재현한다. 이를 통해 커버와 속지 모두 선명하게 유지하고, 인화지를 앞뒤로 접합한 속지는 찢어짐이나 구겨짐 없이 단단해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초보자도 쉽게 앨범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미리 만들어진 템플릿에 사진만 넣어 완성 가능한 '따라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인화는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하다. 특히 디카북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폰사진으로도 쉽고 빠르게 앨범을 만들 수 있게 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추억의 앨범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가족, 연인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의미 있는 연말 선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