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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

콩순이 뮤지컬

2017-08-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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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11억뷰 뮤지컬 콩순이가 6월 5주차 KOPIS(공연예술통합전산망)의 집계에 의하면 유료관객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7월 런칭한 뮤지컬 콩순이 드래곤편이 서울공연, 앵콜공연에 이어 20지역이 넘는 지방투어를 돌면서, 재미와 감동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캐릭터 뮤지컬로서 작품성있는 어린이 뮤지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뮤지컬 콩순이 엄마편은 드래곤편의 후속작이다. 뮤지컬 콩순이는 3부작 트릴로지로 처음부터 기획되어 드래곤편, 엄마편, 아빠편으로 구성되어 현재 2편인 엄마편이다. 엄마편은 드래곤편의 시퀄(뒷 이야기)로 드래곤편을 봤던 관객들이 뮤지컬 속에서 드래곤편의 이야기를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콩순이 드래곤편은 드림웍스 제작진이 드래곤을 제작하여 애니매이션 콩순이가 다루는 일상속에서 펼쳐지는 판타지들의 보편적인 이야기가 아닌 어드벤쳐속에서의 도전과 용기를 담은 블록버스터급 기획, 제작을 통해 콩순이 뮤지컬의 가치를 재브랜딩하였다. 반면 후속편인 엄마편에서는 콩순이의 일상속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펼쳐지는 판타지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리고 소중한 기억들이 생겨나고 잊혀져가는 삶 속에서 아이들에게 평생 간직되는 기억들이 아이들에게는 현재의 이야기로, 부모님에게는 어릴적 시절로 돌아가 부모와 아이들을 연결해줄 수 있는 세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가족의 존재 자체에 깊은 가치를 두고 제작되었다.




뮤지컬 콩순이 엄마편은 뮤지컬 정글에서 살아남기, 시크릿쥬쥬시리즈, 콩순이 드래곤편을 만들어온 아이크리에이티브팀 제작진이 참여하였으며, 작/연출/총괄프로듀서를 한 민정기연출이 맡았다. 민정기 연출은 “이번 공연은 전회차 엄마무료로 진행하는 만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 즐거운 여름방학에 큰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용산구청, 영실업, 아이스튜디오홈엔터테인먼트, 아이프러덕션, 이지기획이 주최하고 아이프러덕션이 제작하며 사야컴퍼니가 홍보/마케팅을 하고 있다.



공연은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1
7일간 공연이 이루어지며,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프러덕션은 전 위즈프로덕션의 새로운 이름으로 뽀로로, 꼬마버스타요, 시크릿 쥬쥬, 정글에서 살아남기, 콩순이등 어린이 콘텐츠를 만드는 젊은 프러덕션으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전과 용기 그리고 세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박수빈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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