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KEB하나은행이 고객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EB하나은행은 1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7년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에서 2년 연속 은행산업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매년 기업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가 고객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여부를 서비스품질 이행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예화 된 서비스 평가단이 27개 산업, 115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서울과 5대 광역시 소재 지점들을 방문해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조사 후 평가했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올해 초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은행별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서 평가받은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이어 이번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7년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고객접점'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KEB하나은행 만의 서비스품질을 대외적으로 공인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은 이번 고객 부문 서비스 품질 평가 1위를 기념해 전국 영업점에서 선정된 '손님응대 우수직원'과 '우수 CS 리더' 등 총 100명의 직원을 본점으로 초청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은행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의 영예는 고객들의 무한한 애정과 굳건한 신뢰 덕분"이라며 "한결같이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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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박내회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모습. 사진/KEB하나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