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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파트론, 단기 모멘텀 부재…목표가 '하향'-신한투자

2017-07-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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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도 단기모멘텀 없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를, 목표주가는 1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트론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901억원, 영업이익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34% 감소할 것"이라며 "실적 쇼크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하반기 대화면 스마트폰이 파트론의 전면카메라, 홍채 일체형 모듈 대신 개별형 모듈을 채용해 점유율이 다소 하락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단기모멘텀이 부재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연구원은 "이로 인해 올해 파트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 40% 감소한 7787억원, 22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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