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 아이웨어 브랜드 ‘페이크미’(FAKE ME)가 지난 15일 강남 오프라인샵을 열며 ‘페이크미 오프닝 세레머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강남구 신사동 페이크미샵에서 열렸으며, 셀럽들과 정품인증 구매고객 등 패션피플들이 모인 프라이빗 파티로 진행됐다.
게스트로 배우 유인나, 주우재 등이 참석했으며 래퍼 로꼬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한 패션블로거는 “페이크미의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티셔츠, 모자, 안경줄 등으로 장식된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깊었다”며 “평범한 글래스숍이라기보다 트렌디 편집숍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페이크미는 평소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로 다수의 셀럽들과 패션피플들도 자주 찾고 있다. 유인나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캣츠아이 스타일의 페이크미B30 모델을 착용해 B30 모델은 속칭 ‘유인나 선글라스’로 불리고 있다.
페이크미 관계자는 “페이크미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셀레브들과 브랜드를 사랑하는 고객을 초대하는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국내 대표 아이웨어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