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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사람인, ‘국가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알고리즘 접목한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서비스 호평

2017-04-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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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사람인이 6년 연속으로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2017년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람인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등을 지표로 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85.01점을 획득하며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사람인 관계자는 “경쟁사들을 제치고 대한민국 대표 취업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비결은 알고리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 데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개인별 맞춤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인의 ‘아바타서치’는 구직자들이 원하는 공고와 정보를 찾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동시에 취업 성공 확률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업그레이드 된 신규 알고리즘 도입으로 매칭 결과가 더욱 정교해지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한층 높아졌다.
 
또 기업이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각 사가 원하는 채용 조건에 부합하는 인재를 추천해주는 ‘추천 인재’를 통해 인사담당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람인은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증대를 목표로 한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업계 최초로 딥러닝 분석기법을 적용한 연관 검색어 서비스를 PC와 모바일에서 선보였다. 사용자들은 키워드 검색 시, 의도에 적합한 연관 키워드를 제공 받아 필요로 하는 정보를 더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서비스는 쏟아지는 채용 공고와 관련 정보들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을 어려워하던 구직자들이 보다 빠르게 정보를 탐색할 수 있게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근 사람인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더욱 정교화하고 여러 알고리즘을 통합한 하이브리드형 알고리즘 적용으로 한층 더 고도화된 매칭 기술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이용자 스스로도 미처 알아채지 못한 니즈를 먼저 예측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사람인이 6년 연속으로 취업포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서구원 교수, 오른쪽은 사람인 최승태 팀장. 사진/사람인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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