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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분양

2017-02-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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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이달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 내에서 최대 규모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럭에 입지한 총 1034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33㎡~34㎡의 6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입지한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LG화학, LS산전 등이 들어선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이다. 지구 내에 앞으로 총 3254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상업시설,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청주의 대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들어서는 1034가구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상가는 총 1034가구 대단지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향후 상권활성화에 유리하다"고 전했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9000만~3억30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오는 16일에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견본주택(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번지)에서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2018년 11월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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