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슈피겐코리아(192440)는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이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전국매장에 자사의 블루투스 이어폰 'R32E'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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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출시된 R32E는 무게 16.3g으로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전원 버튼은 따로 없이 이어폰 헤드 속 마그네틱이 온·오프 기능을 담당한다. 이어폰 헤드를 붙이면 전원이 꺼지고, 떼면 켜지는 식이다.
슈피겐은 올리브영의 주고객인 여성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블랙 색상에 한정됐던 R32E제품을 화이트, 로즈 골드, 레드 등 다채로운 색상(사진)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사업본부장은 “올리브영 입점은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며 “R32E제품뿐 아니라 향후 슈피겐코리아가 최근 론칭한 ‘티퀀스’ 브랜드의 생활, 리빙 제품 또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슈피겐코리아는 기존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에 이어 지난달 말 모던 라이프 스타일 전문 브랜드 ‘티퀀스’를 론칭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