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미스터블루(207760)에 대해 웹툰과 게임의 동반성장이 나타나고 있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00원은 유지했다.
서형석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스터블루는 지난 10월 온라인 게임 '에오스'를 재촌칭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며 "4분기부터 에오스 국내 매출이 실적이 반영될 예정으로 내년에는 북미, 유럽, 동남아 지역의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형석 연구원은 "더블플러스의 지분 인수로 인해 연간 7~8억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4분기부터 중국 '대각충'에 수출한 100개의 웹툰이 유료화 서비스로 전환되는데 6화까지는 무료, 7화부터 유로로 제공되며 매출은 내년부터 반영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21억원과 3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 5%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