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대신증권은
연우(115960)에 대해 4분기는 수출이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300원은 유지했다.
박은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593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비수기, 신공장 증설 및 기존설비 이동 등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문별로는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한 320억원, 수출이 5% 늘어난 273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박은정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6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71억원이 예상된다"며 "부문별로는 수출이 2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