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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국제금값, 달러 강세 여파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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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국제 금 가격이 달러 강세로 인해 하락세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0.8%(10.6달러) 떨어지며 온스당 1316.50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6월 23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국제 은 가격은 1%(0.186달러) 떨어진 온스당 18.673달러를 기록했다.
 
금값 하락은 달러화 강세 때문이다. 최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스탠리 피셔 FRB 부의장 등 FRB 위원들의 매파(금리 인상) 발언이 이어지면서 달러 가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백금은 1.77% 내린 온스당 1055달러를 팔라듐은 3.06% 떨어진 온스당 674.72를 각각 나타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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