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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600억 규모 채무조정 '100% '찬성

2016-05-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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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600억원 규모의 현대상선(011200) 채무조정이 성공했다.
 
현대상선이 31일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개최한 179-2회차 사채권자집회에서 600억원 규모의 채무조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홍인 현대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600억원 중 513억원이 참석(85.6%)해 100%가 찬성했다"며 "용선료 협상에 대해 막바지 총력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이날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총 세번의 사채권자집회를 개최한다. 11시에 열린 사채권자 집회에서는 출자전환 및 만기연장을 골자로 한 채무조정안이 가결됐다. 이튿날인 6월1일에는 두번의 사채권자집회가 다시 개최된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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