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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특징주)삼강엠앤티, 호실적에 신공항 수혜까지 ‘겹호재’ 강세

2016-05-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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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한 삼강엠앤티(100090)가 신공항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적 개선에 더해 자산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삼강엠앤티는 23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50원(8.09%) 오른 6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강엠앤티는 신공항 부지로 거론되는 밀양에 지난 2013년부터 35만m2(약10만평) 상당의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권 신공항이 들어섰을 때 자산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삼강엠앤티는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삼상엠앤티는 1분기에 별도 기준 영업이익 70억6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50억4000만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52억3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무려 6413% 급증했다. 매출액도 61.7% 증가한 604억7300만원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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