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미동앤씨네마(161570)가 강세다. 홀로그램 개발업체인 채널브라더스의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미동앤씨네마는 11일 오후 2시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0원(1.27%)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동앤씨네마는 채널브라더스 주식 5만1515주를 8억2만7950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중국 등지에 홀로그램 영화관 설치와 콘텐츠 상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말 상해유펑인베스트먼트가 미동앤씨네마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중국 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