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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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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KT·LGU+와 손잡고 국내 최고의 교통정보 구현

보다 정확한 실시간 교통상황 반영, 최적의 경로도 찾아준다

2016-02-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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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팅크웨어(084730)는 17일 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에 교통정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팅크웨어는 19년 동안 전자지도 사업으로 축적한 아이나비의 통계 데이터와 2670만명의 KT, LG유플러스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융합해 국내 최고 수준의 교통정보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 내비게이션보다 더 정확한 교통상황 파악이 실시간으로 가능하고, 예상시간과 도착시간의 오차를 줄여 최적의 경로를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시한 통신사 내비게이션 앱은 기본요소인 경로안내는 동일하지만, 각 사마다 특화된 기능을 추가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KT '올레아이나비'는 운전자가 선호하는 도로를 선택해 경로를 만드는 나만의 경로기능이 제공되며, LG유플러스 'U네비'는 직접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CCTV 경로비교 기능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국내 최초 두 통신사와 국내 최대 규모의 실시간 교통데이터 구축으로 모바일 내비게이션 분야의 최강자로 등극할 것"이라며 "3사는 긴밀한 협력과 기술개발로 향후 O2O 서비스 등 위치기반 서비스 분야에 최강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팅크웨어는 17일 KT, LG유플러스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에 교통정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왼쪽은 KT ‘올레아이나비’, 오른쪽은 LG유플러스 ‘U네비’의 구동하는 모습. 사진/팅크웨어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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