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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정

소프라움, '그레이스 켈리 라인' 론칭

2015-09-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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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브랜드 소프라움이 30일 '그레이스 켈리 라인'을 론칭 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프리모나, 트레이시, 레디아. 사진/소프라움
 
그레이스 켈리 라인은 프리모나(Primona), 트레이시(Tracy), 레디아(Ladia)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모나는 세기의 결혼식으로 불리며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그레이스 켈리의 웨딩드레스 레이스를 모티브로해 자수로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트레이시는 모나코의 대공비로서 항상 품위를 유지했던 그의 스타일을 광폭 면 모달 소재를 사용해 구현했다.
 
레디아(41만원)를 제외한 프리모나(85만원)와 트레이시(70만4000원)는 각각 50세트와 100세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소프라움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리모나 구입 시 도예 작가 강진명의 핸드 메이드 프루리앙 화병과 원하는 이니셜을 자수로 새겨 나만의 고유한 침구를 만들어 주는 무료 자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레이시를 구입하면 100% 실크로 특수 제작된 스카프를, 레디아 구매 시에는 아메리칸 클래식 탁상 거울을 증정한다.
 
유광곤 소프라움 부문장은 “새롭게 론칭되는 이번 라인은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뮤즈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모나코 왕국의 대공비이자 1950년대를 대표하는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인 그레이스 켈리를 첫 번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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