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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연

금감원, 다음달 우리銀 종합검사

2009-05-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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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금융감독원이 다음달 우리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하기 위한 사전 검사에 들어갔다.

금융감독원은 8일 당초 9월로 계획했던 우리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앞당겨 다음달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검사에선 2006년과 2007년 부채담보부채권(CD0)과 신용부도스와프(CDS) 등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가 대규모 손실을 본것에 대한 검사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검사는 당시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을 지낸 황영기 현 KB금융지주 회장의 책임에 대한 부분이 어떻게 다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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