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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동시호가시황)효성·대한항공·완리 강세

2015-02-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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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개장전 동시호가에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효성(004800)과 유가 급락의 수혜주인 대한항공(003490), 중국 지준율 인하 관련해선 완리(900180)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8시23분 현재 효성은 2.47% 상승호가 중이며 역시 호실적을 공개한 두산인프라코어(042670), 금호석유(011780) 등도 오름세다. 이전에 호실적을 공개한 녹십자(006280), 한국철강(104700), 엑사이엔씨(054940), 우신시스템(017370)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반면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성도이엔지(037350), 참좋은레져(094850) 등은 하락호가 중이다. 
 
미국 원유 재고 증가로 유가가 8.7% 급락한 탓에 수혜주인 대한항공(003490)이 3.18% 상승호가가 접수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020560), AK홀딩스(006840)도 양호한 호가가 유지되고 있다. 
 
유동성공급과 경기부양을 위해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함에 따라 완리(900180), 차이나하오란(900090),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호가도 양호하다. 
 
3자배정 유증 등 투자유치 추진설과 관련 조회공시에 들어간 레드로버(060300)는 7% 급등중이다.
 
전날 거래대금 상위주내에선 게임빌(063080)이 2.05% 상승호가중이며 코콤(015710)산성앨엔에스(016100)도 양호하다. 반면 '크리' 쇼크로 서울반도체(046890)는 5.79% 급락 출발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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