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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건설주, 실적 상향 가능성 '↑'..비중확대-KTB證

2014-09-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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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KTB투자증권은 22일 건설업종에 대해 실적 상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파트 매매가 증가하고 전세 가격 상승률도 높아지고 있다"며 "연초부터 예상됐던 주택 손실의 실적 반영 가능성도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분양가 상승과 재건축 활성화가 국내 주택 부문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다만 3분기가 해외 수주 공백기에 해당되고, 해외 적자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추가 원가정산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미 연구원은 이어 "최선호주로는 GS건설(006360)대우건설(047040)을 보고 있다"며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업체로는 현대건설(000720)과 GS건설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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