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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정

경동나비엔 콘덴싱 기술 북미서 통했다

2014-09-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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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은 15일 콘덴싱 콤비보일러 ‘NCB’가 북미 냉난방공조 전시회 'Comfortech 2014'에서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하는 최고상인 'Comfortech 프로덕트 이노베이션 어워드(Comfortech Product Showcase Award)'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Comfortech 2014 부스 전경.(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NCB가 주택 전체에 원활한 난방을 제공하고 대량의 온수를 동시에 공급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CB는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고효율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공조기와 라디에이터 등 기존에 사용하던 외부 난방기기들과의 결합이 가능해 설치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벽걸이 형태의 NCB 경우에는 기존 중대형 보일러 대비 20% 수준의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가스비를 2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지난해와 올해 경동나비엔이 북미시장에 출시한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제품들이 잇따라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콘덴싱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인프라에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넘버원(No.1) 에너지기기 제조기업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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