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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故 변중석 여사 7주기..범 현대家 한 자리에

2014-08-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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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는 16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변중석 여사의 7주기 기일을 맞아 범현대가(家) 주요 인사들이 모인다.
 
범 현대가의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3월 고 정 명예회장의 13주기 제사 이후 5개월여 만이다.
 
15일 현대차그룹 등에 따르면 16일 저녁 정몽구 현대차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준 새누리당 전의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낼 예정이다.
 
그동안 범 현대가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변 여사의 제사에 참가해 왔다.
 
종로 청운동 자택은 정 전 명예회장 부부가 살았던 곳으로 정 명예회장이나 변 여사 등 고인의 기일 때마다 온 가족이 모여 제사를 지내왔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정몽준 전 의원의 둘째 딸인 선이씨가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선이씨는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공부하면서 지금의 신랑을 만났으며, 신랑은 현재 미국 정보기술 회사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3월20일 저녁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3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정 명예회장의 청운동 자택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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