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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1시시황)코스피, 2000선..단말기부품주 강세

2014-07-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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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2000선을 유지하는 가운데 단말기부품주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19% 내린 2001.31을 기록중이다. 
 
기관은 1096억원 순매도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55억원, 522억원 순매수중이다.
 
시총 상위주 내에선 삼성전자(005930), 삼성화재(000810), LG전자(066570), KT&G(033780), LG디스플레이(034220)는 오르는 반면 현대차, NAVER, 현대모비스는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06% 오른 553.50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후 3분기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파트론(091700), 와이솔(122990), 플렉스컴(065270), 비에이치(090460), 이녹스(088390) 등 부품주가  반등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실적 발표시 제출한 자료에서 3분기 중 원화환율의 추가적인 절상은 2분기보다 제한적일 것이며 무선 사업은 재고 감축을 위한 추가적인 마케팅 비용이 미미할 것이고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매 증가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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