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김혜실

흥국자산운용, 공모형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500억 돌파

2014-06-10 10:55

조회수 : 3,923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흥국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공모형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판매금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10일 흥국자산운용은 '흥국 분리과세 하이일드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누적 판매금액이 전날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중인 유일한 공모형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로, 지난 4월21일 신규 출시된 이후 일평균 17억원 수준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에 부여되는 공모주 10% 우선배정과 분리과세혜택 영향이다.
 
기존에 직접 공모주 청약을 하고 있는 투자자들과 공모주 펀드에 가입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공모주 10% 우선배정에 매력을 느껴 펀드로 유입되고 있다.
 
또 연간 금융소득 2000만원이 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고객들은 분리과세 혜택을 통한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상품은 신용등급 BBB+이하 채권에 펀드 재산의 30% 이상 투자하는 것을 포함하여 펀드 재산의 60% 이상을 국내 채권에 투자한다. 그리고 우량 공모주를 선별하여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추가수익을 획득하는 전략을 병행한다.
 
현재 교보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동양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HMC투자증권, IBK투자증권, LIG투자증권 등에서 판매중이다.
 
김재성 흥국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흥국의 공모형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의 기본원칙을 펀드 운용에 적용함으로써 투자위험을 적절히 분산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한 수익률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혜실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