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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미국장중)뉴욕 증시, 실적 호조+경제 회복 기대에 '상승'

2013-11-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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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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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실적 호조+경제 회복 기대에 '상승'
▶美 10월 재정적자 규모 916억 달러..예상밖 감소
 
뉴욕 증시, 상승 전환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500지수 모두 오름세 유지.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의 3분기 실적 호조에 소비경기에 대한 기대감 살아났음, 연말 소비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음
 
지난달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수지 적자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음. 미국 재무부는 13일(현지시간) 지난 10월중 정부 재정수지 적자규모가 91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회복 중이며, 세계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힘. 셧다운과 부채협상 난항에 대해 정치적 문제이지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고 밝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수를 늘리는 것 중요하다고 강조
 
세계 경제 올해보다 내년 성장 밝다는 분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가 내년 미국과 유럽경기 나아질 것이라고 이날 전망. 유로존과 영국, 중국 등 대부분의 선진국 회복세 나타낼 것으로 전망
 
OECD 34개 회원국의 9월 경기선행지수가 100.7로 8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 지수가 100이상이면 경기 확장 의미
 
장 초반에는 뉴욕 증시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 축소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에 투자자들 관망세 우세. 영국 영란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도 악재. 중국 3중 전회에서 구체적 계획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감에 아시아 증시 하락, 뉴욕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옴
 
전문가들은 출구전략 불확실성이라는 악재와 경제 회복이라는 호재사이에서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
 
오는 14일 재닛 옐런 연준의장 지명자의 인준 청문회에 시장의 관심 쏠리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7시 벤 버냉키 의장도 타운홀 미팅에서 연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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