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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오늘의추천株)13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2013-08-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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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13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다음달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는 불안감에 하락 마감.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며 1894포인트까지 상승. 이후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며 주가 상승이 제한됨. 소폭 오름세로 마감.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1%가까이 하락하며 550포인트로 마감.
 
제일모직(001300)= 고효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핵심기술 53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한 독일의 노바엘이디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강세.
 
남화토건(091590)=정부가 전라남도 무안 일대를 관광휴양단지, 농공단지, 은퇴자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함.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태양광 관련주= 중국과 일본의 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태양광 기업들의 생산량이 전망치를 상회함. 아울러 최근 전력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체 에너지주로 부각되며 강세.
 
<52주 신고가>
 
지엠비코리아(013870)=2분기 매출액 1144억원, 영업이익 74억원, 당기순이익 72억원을 기록. 매출액이 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신고가 경신.
 
대한약품(02391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7.31% 증가함. 아울러 생산시설 증설과 추가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비에이치(090460)=업종 내 경쟁 우위를 지속 중. 2분기 매출액은 1000억원을 돌파함. 올해 예상이익을 기준으로 산정한 주가수익비율(PER)은 5배 수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높음.
 
LG(003550)=주력 자회사인 LG화학과 LG전자의 실적 개선 가능성 부각됨. 그룹 차원에서 전기차 관련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 장기 성장성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세보엠이씨(011560)=배관, 덕트(공기나 기타 유체가 흐르는 통로 및 구조물) 설비 시공 국내 1위 업체. 주요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불소수지코팅덕트(PSP), 유기배기덕트 등 신제품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전망.
 
비아트론(141000)=열처리 공정 관련 장비제조 업체.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SMD, LGD, BOE 등 다수의 글로벌 패널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함.
 
신세계푸드(031440)=규제 리스크로 단기 업황은 부진하나 산업의 성장성, 생산설비 확충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현대차(005380)=가동률 상승과 해외공장 볼륨 증대로 안정적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증설과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 엔저와 글로벌 경쟁격화, 노조 문제 등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인은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도 상존.
 
<중장기 유망종목>
 
엔씨소프트(036570)=주력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중국에서 상용화될 예정. 하반기 해외 매출 본격화 기대감 상존.
 
LS(006260)=예상보다 더딘 실적 개선과 JS전선 관련 문제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 이후 저점에 도달. 추가 디레이팅 가능성은 제한적. 하반기 LS산전, LS니꼬동,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감 부각.
 
만도(060980)=한라건설 관련 재무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음.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상존.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 확대, 전장제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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