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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창조경제와 신약개발'..신약개발기업 공동 IR

오는 31일 여의도 KDB 대우증권서 열려

2013-07-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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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오는 31일 상장 신약개발기업의 합동 기업설명회가 열린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KDB대우증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창조경제와 신약개발'이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과 IR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적재산권이 핵심인 신약개발 산업이 향후 '창조경제'에서 차지할 역할에 대해 고찰하는 한편 신약개발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력을 돕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프론(065650), 레고켐바이오(141080), 인트론바이오(048530) 등 신약개발 기업들이 참가해 각사의 파이프라인과 핵심전략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배은희 한국바이오협회 회장, 이동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행사 주최 관계자는 "상장 기업의 IR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각사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이오 제약 산업의 이해 관계자간 다양한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 서울 여의도 KDB대우증권 컨퍼런스홀에서 약 2시간 반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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