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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GM, 1분기 순익 11% 줄어..북미 시장 부진

2013-05-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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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 제네럴모터스(GM)의 1분기(1월~3월) 순익이 전년대비 축소됐다.
 
GM은 2일(현지시간) 1분기 순익이 12억달러로 전년동기의 13억달러보다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베네주엘라 생산시설 폐쇄로 2억달러의 특수항목 손실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매출액도 2% 줄어든 369억달러로 나타났다.
 
북미지역 지난 분기 순익도 모델 교체에 따른 기계 재정비와 생산량 저하 등에 14% 줄어든 14억달러를 기록했다.
 
댄 아만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첫 실적치고는 양호한 편"이라며 "중국 신규공장이 완성되면 생산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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