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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EBS 라디오 연재소설, 백가흠 신작 '나프탈렌' 연재

2012-08-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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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EBS FM의 <라디오 연재소설>은 일곱 번째 연재작으로 소설가 백가흠(사진)의 미발간 신작 '나프탈렌'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백가흠 작가는 지난 2001년 단편 '광어'로 등단해 소설집 '귀뚜라미가 온다', '힌트는 도련님' 등의 작품을 발표해왔다.
 
이번에 낭독하는 '나프탈렌'은 인간의 보편적인 죽음과 소멸에 관한 이야기로 가장 개인적이며 동시에 가장 보편적인 드라마 속으로 청취자들을 안내할 것이다.
 
백가흠 작가의 신작은 다음달 초순까지 연재되며, EBS 홈페이지(home.ebs.co.kr/radionovel)에서 무료로 다시들을 수 있다. 원작은 다음달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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