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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풍산, 3분기에도 방산매출 본격화 여전-하나대투證

2012-07-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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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3일 풍산(103140)에 대해 기대이상의 2분기 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방산매출 본격화로 연결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풍산 주가는 5월 이후 전기동가격 약세로 어닝모멘텀이 약화되어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져 주가가 급락했으나, 생산믹스 개선과 파생상품에 대한 적절한 헷지로 재고자산평가손실 등 적자요인을 상쇄시켜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낮은 전기동가격과 재고수준,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속에 3분기 어닝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 포인트로 전기동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전기동가격이 바닥권에 있어 3분기에는 재고평가손실이 환입될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 방산매출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3분기 이후 이익의 안정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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