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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규

도시바, '몬스터급' 3D 게임노트북 '코스미오 X870' 출시

2012-07-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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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도시바코리아는 최신 3D 기술을 적용한 탑 클래스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 ‘코스미오 X870’을 국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코스미오 X870은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지원하는 최신 3D 게임이나 블루레이(Blu-ray) 콘텐츠의 완벽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최첨단 게임용 노트북이다.
 
코스미오 X870은 인텔 3세대 쿼드코어 i7 프로세서와 4개의 메모리 슬롯, 16GB의 대용량 시스템 메모리를 탑재해 높은 스펙이 요구되는 게임도 원활히 실행할 수 있으며 다중의 멀티태스크 프로그램에도 성능 저하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3GB 대용량 비디오 메모리를 갖춘 NVIDIA 차세대 게이밍 그래픽 프로세서 지포스(GeForce) GTX 670M을 탑재해 최신 게임에서 볼 수 있는 환상적인 특수 효과를 풀 HD 고화질에서도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고화질 영상 처리 솔루션인 '레졸루션 플러스(Resolution+)'는 DVD화질의 영상을 HD급의 고화질로 업컨버팅해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의 영상을 구현한다.
 
스테레오타입의 렌즈로 구성된 3D 웹캠은 3D 화상채팅, 3D 동영상 및 사진 촬영까지 가능하고 내장된 블루레이 레코더를 이용해 대용량 DSLR의 이미지, 고품질 뮤직 라이브러리, Full HD 대용량 영상 등을 최대 50GB까지 간편하게 백업 할 수 있다.
 
코스미오 X870은 감각적인 영상만큼이나 특별한 사운드 품질을 자랑한다. 음향기기 전문기업인 Harman/kardon에서 디자인한 4개의 프리미엄 쿼드 스피커와 ‘슬립스트림(Slipstream)’기술의 풍부한 중저음과 선명한 고음의 해상력은 타격 감이 중요한 액션 게임과 영화 감상에 몰입도를 높인다.
 
128GB의 고성능 SSD와 1T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모두 탑재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일반 하드디스크 제품 대비 약 3배 빠른 부팅과 고사양 게임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도시바코리아 관계자는 "하이앤드 유저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손꼽는 스토리지 환경을 구현했다"며 "플래그쉽 게이밍 노트북으로 일반 노트북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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