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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첫 종합병원 수술 실시

2012-06-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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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첫 종합병원 투여수술이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카티스템의 임상시험 책임자이자 공동 개발자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팀에 의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72세 남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카티스템'은 지난 4월부터 일반병원에서 투여 수술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첫 종합병원 수술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투여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카티스템'의 국내 판매와 영업은 동아제약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 60여 곳의 종합병원과 정형외과전문병원 등에서 투여 수술이 가능하다.
 
한편,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식약청의 엄정한 생산·품질관리 기준에 따른 안전성과 일관된 치료 효과를 확보하고 있고, 투여 줄기세포의 수량이 많고 농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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