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닛산이 오는 4월2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닛산 브랜드와 인피니티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2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혹한 겨울을 견뎌낸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봄철 황사를 대비해 미리 차량을 점검,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엔진오일, 부동액, 타이어, 브레이크, 배터리 등 봄철 안전주행을 위한 25가지 기본적인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황사 대비를 위한 에어컨 필터는 20% 할인된 가격에 교체 받을 수 있고, 연료계 세정제, 엔진오일 강화제, 에어컨 증발기 클리닝 코팅제를 포함한 닛산과 인피니티 정품 첨가제와 와이퍼 블레이드, 배터리, 각종 전구류,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등과 같은 일반 소모품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전국 각 10개의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와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점검을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도 함께 실시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무상점검을 받으면 닛산과 인피니티의 우산을 사은품으로 받을수도 있다.
양관모 한국닛산 애프터 세일즈 총괄 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겨울철 발생했을 수 있는 차량 손상을 점검하여 안전주행을 도모하고, 고객들의 장기적인 차량 관리를 돕고자 준비했다"며, "닛산 자동차의 기술인증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차량의 판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