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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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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식·의약품 허위·과대광고 1만7270건 개선조치

2023-12-26 10:41

조회수 :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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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 불법유통 및 식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 허위·과대광고 총 1만7270건을 적발했습니다. 
 
식약처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식·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 준수사항 현장 적용 시범사업을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실시한 결과, 해외 위해 우려 식품과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 및 식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 허위·과대광고 총 1만7270건에 대해 개선 조치를 했는데요.
 
해당 시범사업은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판매업자와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과 역할을 자율적으로 강화해 온라인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자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통신판매중개업자 9개 사와 통신판매업자 17개 사가 참여했으며, 지난 2월 제정한 식품·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 관리 가이드라인에서 안내한 통신판매업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의 자율 준수사항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점검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의약품 등의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와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철저하게 점검·단속하고 잏다"며 "앞으로도 민간이 앞장서고 정부가 밀어주는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식·의약 온라인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한 자율 점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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