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지 1년 반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김새론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꽃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습니다. 사진에는 숏컷을 한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새론이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있거나 까만 자켓에 롱부츠를 신은 모습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담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그는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 0.2%로 면허 취소 수준을 훨씬 웃도는 수치였습니다.
지난 4월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사고 이후 1년 3개월 만에 깜짝 복귀를 알렸습니다.
김새론.(사진= 김새론 SN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