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14일 열린 남북하나재단의 ‘2023 기부감사의날’ 행사에서 감사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습니다.
NS홈쇼핑은 탈북민 및 탈북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교육지원금을 매년 3600만원씩 남북하나재단에 기부한 내용으로 이번 감사장을 받았는데요.
왼쪽부터 남북하나재단 조민호 이사장과 NS홈쇼핑 동반성장팀 유제성 팀장.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기부한 후원금은 대학교, 대학원 학비 지원 외에도 의사 등 전문직종의 탈북민이 국가고시를 치를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로 지원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의의 사고나 질병,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불가피하게 일시적 취약계층이 된 탈북민들이 만성적 취약계층이 되지 않도록 생활안정지원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유제성 NS홈쇼핑 동반성장팀장은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대한민국에서 탈북민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인재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립을 돕는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