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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진

딜라이브TV, 지역 특색 담은 신규 프로그램 론칭

'미米’s 코리아'·'도시의 선물, 도서관' 방영 예정

2023-11-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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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딜라이브의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가 지역의 다양한 특색을 담은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딜라이브TV와 OBS는 쌀을 통해 지역의 특별함을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미米’s 코리아'를 공동 제작합니다. '로컬'이 주목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의 이색 상품, 맛집, 문화 등 지역의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우리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쌀 가공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쌀 특산품을 소개하고 즐기는 요소를 더했습니다.
 
방송인 사유리와 럭키가 MC를 맡은 미스코리아는 첫 번째 지역으로 경기도 양평군을 방문해 용문사, 산채비빔밥, 막걸리, 국화축제 등 양평의 계절과 맛, 스토리, 그리고 숨어 있는 특별한 ‘미’를 찾아 전달할 예정입니다. 미스코리아 1회는 오는 12월3일 딜라이브 채널 1번에서 첫 방송됩니다.
 
또한 교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도시의 선물, 도서관'도 방송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기획된 '도시의 선물, 도서관'은 공공서비스인 도서관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이용함으로써 도시인들에게 도서관이 ‘선물’로 느껴지게 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도시의 선물, 도서관'은 단편 다큐멘터리로 오는 25일 딜라이브 채널 1번에서 방영됩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보는 ‘미스코리아’를 통해 쌀 소비가 활성화되고 지역의 이야기들이 많이 공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아울러 ‘도시의 선물, 도서관’을 통해 우리 주변에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도서관의 가치가 재해석돼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딜라이브TV의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미米’s 코리아'. (사진=딜라이브)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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