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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이부영, 강렬 카리스마로 존재감 과시

2023-11-16 21:55

조회수 :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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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이부영 '7인의 탈출' 새로운 갈등 속에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부영은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태양투자산업개발 황전무 역을 맡았습니다. 황전무는 방칠성 회장(이덕화 분) 곁에서 갖은 일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핵심 인물입니다. 조용하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캐릭터로 극 중 긴장감에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거대한 사건 속에서 중요한 키를 쥐게 된 인물입니다.
 
지난 10, 11일 방송된 ‘7인의 탈출에서는 황전무(이부영 분)는 극중 노인으로 변장하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금라희(황정음 분)와 차주란(신은경 분)으로부터 방회장 돈을 지키는 과정에서 흰머리 가발과 노숙자 옷 등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겨왔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이부영.(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황전무는 15회 방송에서 노인 분장한 얼굴을 뜯어내면서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매튜 리(엄기준 분)와 금라희는 방칠성의 돈을 두고 갈라설 위기에 놓였습니다. 반격을 시작한 민도혁(이준 분)의 편에 서는 자들도 생겨났습니다. 매튜 리에게 앙심을 품은 이들의 계획은 무엇일지, 시즌1 결말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부영은 ‘7인의 탈출에서 진한 여운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묵직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확실한 임팩트를 남긴 이부영은 향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17회에서는 악인들의 최후 발악이 그려집니다. 매튜 리의 정체를 알게 된 금라희, 차주란,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는 각자의 방식으로 손아귀에서 벗어날 계획을 벌입니다.
 
‘7인의 탈출제작진은민도혁이 매튜 리를 향해 매서운 반격을 펼친다. 그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서 다시 욕망에 불을 켠 악인들이 위기 탈출을 위해 저마다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전하며 시즌 1의 엔딩을 더욱 궁금케 했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시즌 1 마지막 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됩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이부영.(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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