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메드렉스병원 K-관절센터 원장(사진=메드렉스병원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메드렉스병원이 김상훈 원장을 영입했습니다. 신설된 K-관절센터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된 김 원장은 무릎, 어깨, 고관절 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 및 연구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아주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학위를 취득한 김 원장은 2005년 평택 굿모닝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후, 부평 힘찬병원 병원장, 산재 경인 질병 판정 위원, 부천 하이병원 의무원장, 수원 튼튼병원 병원장, 용인 다보스병원 관절센터장, 오산 버팀병원 의무원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할 김 원장은 퇴행성관절염과 고관절 질환을 집중적으로 다룰 전망입니다.
비수술부터 수술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통증을 개선할 예정이지만 특히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자가골수줄기세포치료에 더욱 집중할 계획인데요. 김 원장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원하는 환자분들에게 수준 높은 관절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